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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로 서양에서 발병하고 있던 가슴보형물과 연관된 암 환자가 한국에서도 2019년에 두 케이스 발병하였습니다.
이는 유방암과는 다른 암으로 림프종 이라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병하는 암의 한 종류입니다.

어떠한 기전들이 암 발생에 기여하는지 연구가 되고 있지만, 현재로써는 보형물의 표면 거칠기가
각각 보형물의 암 발생 가능성에 기여한다는 어느정도의 확신만 있을 뿐 기전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.
(현재까지의 통계로, 스무스 보형물만 이용했던 환자에게서는 암 발생 사례가 없으며,
보형물의 종류별로 구분해 보았을때 표면이 거친 보형물일수록 암 발생률이 올라가는 경향성이 있었음.)

또한 암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병하는 암의 한 종류로써
수술 후 보형물 주변에 형성되는 캡슐의 이상반응으로 생기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.

저희가 이용하는 보형물중 저희 병원에서 마이크로텍스쳐로 분류하는
벨라젤 스무스파인, 모티바, 세빈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의 경우
스무스 보형물보다는 표면의 거칠기가 심하지만, 암이 발생되었던 그 어떤 보형물보다도
표면의 거칠기는 부드러우며, 수술 후 확인해 보았을 때 캡슐의 두께는 스무스 보형물보다
캡슐이 얇게 형성된 사례들이 많이 있어서 안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
100% 암 발생이 없다고 보장하지는 못합니다.
(보형물 출시 후 이용 기간이 10년 미만으로 짧아서 아직까지는 발병 사례가 없지만
앞으로 발병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애매한 자료입니다.)

하지만, 스무스 보형물에 비해 촉감이나 구형구축의 예방, 위치이동 예방 등의 면에서
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, 환자분께 이러한 상황을 설명 드리고
적절한 보형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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